에듀윌, 전산세무회계 대비 ‘EBS 교재·저자직강’ 상품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강의 커리큘럼과 교재 라인을 출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에듀윌의 모든 전산세무회계 과정은 EBS 교재와 EBS 저자직강 등으로 구성돼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2017 전산회계 전산세무 환급+연장합격반’은 EBS 교재와 저자직강이 모두 제공되는 상품으로, 과정별로 9만 원대부터 26만원대까지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수강하면 합격시 합격 축하금을, 불합격시 수강기간 연장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EBS 저자직강으로 이루어진 에듀윌의 전산세무회계 온라인강의는 최소한의 수험기간을 거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산회계 2개월, 전산세무 3개월 과정으로, 기초회계, 이론강의, 실무강의, 실무 프로그램 훈련, 기출문제풀이 등 시험 합격에 필요한 전 범위가 포함돼 있다.

에듀윌 전산세무회계 교재 역시 기초 회계원리, 전산회계, 전산세무 등 전 과목 풀세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산세무 1급' 교재의 경우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작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8개월 연속 관련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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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관계자는 “초보수험생이라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추천하며, 관련 경력이 있거나 전공자라면 교재 독학으로 수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전산세무 회계 프로그램 실무처리 능력 및 업무 처리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각 1,2급으로 나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매년 30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도전하고, 합격률은 30~40% 선이다. 올해 시험은 총 6회 시행 예정이며, 다음 시험일정은 4월 9일로 약 한 달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