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해빙기 안전지도 점검…현장 행정 펼쳐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사진 왼쪽)이 해빙기를 맞아 9일 힐스테이트 녹양역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9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 등을 찾아 지도점검을 펼쳤다.

이 부시장은 이날 힐스테이트 녹양역 아파트 공사현장, 금오동 산장연립 옹벽, 장암동 하수처리장 앞 옹벽 등 3곳을 잇따라 찾아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문제점이 나타난 현장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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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정부시는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에 대해 시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