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일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협약 체결

2017-03-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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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일조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여러 부모가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는 열린공간을 뜻한다. 현재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1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푸르지오' 단지 내에 유휴가구 및 주민공동시설을 활용, 오는 2019년까지 총 1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하고 초기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등 5개 아파트 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된다.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은 "여성과 엄마를 배려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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