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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C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CC가 직물이나 콘크리트 등의 신규 패턴을 적용한 가정용 바닥재를 선보였다.
KCC는 9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KCC 숲 옥'과 'KCC 숲 블루' 가정용 바닥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텍스타일은 기존에 주류를 이뤘던 나무 패턴 외에 회색 색감과 직물 질감의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콘크리트는 무채색의 거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헤링본은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작됐다.
또 KCC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 나무 패턴을 일부 변경하고 흰색 계열 색상을 개선해 기존보다 밝은 느낌을 주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나무 패턴이 많던 기존 시트 바닥재와 달리 최근 독특한 인테리어 패턴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며 "고객의 수요에 맞춰 KCC만의 고기능 및 친환경성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