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통일평생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MOU 체결

2017-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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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체험의 일번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준비 및 통일평생교육특구 지정을 통한 통일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체험형 통일평생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연천군은 분단의 최접점에 위치하여 통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 이미지를 살려, 연천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적지, 안보시설, 역사 교육, 문화관광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통일평생교육특구를 지정 받아 통일체험관광 대표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전문적인 통일체험연수는 청소년대상으로 통일 비젼을 제시하는 한편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연천군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의 협력관계는 통일거점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전략적으로 필요하며, 이번 체험형 통일평생교육협력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지역연계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군이 양성하는 통일탐방해설사 활용과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통일문화행사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일체험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듯이 “통일체험관광 일번지로 지역의 활성화 뿐 만 아니라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한반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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