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1호 착한일터는 ‘한수원 ㈜청송양수발전소’

2017-03-09 06:57
  • 글자크기 설정

청송군은 8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청송군 1호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청송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청송군은 8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이용규 ㈜청송양수발전소장, 이상오 주민생활지원과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1호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이용규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외 직원 57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송군 1호 착한일터에 가입해 나눔·참여문화 확산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착한일터란 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월급에서 자동공제 되는 직장인 대상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이용규 소장은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 이웃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 전 직원들께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정기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도내 기업‧기관‧단체의 직장인 5명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