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측“조용하고 담담하게 탄핵심판 선고 지켜볼 것”

2017-03-0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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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선고 앞둔 박근혜 대통령2016.11.8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2016-11-08 12:41:18/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10일 오전 11시 선고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측은 조용하고 담담하게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볼 것이라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쪽 관계자는 8일 ‘한겨레 신문’과의 통화에서 “날짜가 정해졌으니 조용하고 담담하게 선고를 지켜볼 것”이라며 “헌재 재판관들이 공정하게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전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탄핵 심판 선고가 있은 후 탄핵 심판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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