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5회에서 이건우(손승원)는 수줍게 웃는 임은희(이윤지)에게 '웃는 거에 반했다고 말했었나?'라며 달달한 말을 건넨다. 이에 임은희는 기분 좋은 듯 웃고 함께 결혼반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자경(하연주)이 자신은 '아무 생각 없고, 모성애도 없고, 네가 사랑할 가치라곤 1도 없는 여자'라며 화를 내자 서석진(이하율)은 심한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