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8일 오후 6시 40분께 코레일 분당선 대모산역에서 60대 남성 A씨가 뛰어내려 열차 운행이 약 20분동안 중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왕십리에서 신수원 방향 열차가 들어오기 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기관사가 역에 들어오기 직전 열차가 멈추면서 A씨는 열차에 얼굴을 부딪치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 이후 즉시 운행을 중지했고, 구조활동이 마무리된 오후 7시 5분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관련기사행담도 휴게소 부근서 남성 2명 투신해 실종국내 증시, 외인·금투·보험·투신·연기금 일제 순매도… 개인만 7000억 순매수 #대모산역 #분당선 #투신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