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농식품산업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중앙회에서 ‘제2기 농식품산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기 농식품산업위원회는 농식품관련 중소기업계 CEO와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 향후 2년 동안 식품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안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윤여두 농식품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중기중앙회가 개별 중소기업 문제뿐 만 아니라 업종이나 산업발전 차원에서 정책적 의견을 개진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중소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농식품산업위원회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농식품산업위원회에서는(2015년 6월~2017년 2월) 업계 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간담회, 정부 정책 설명회, 농식품부와 신시장(할랄·코셔)수출확대 MOU체결, 2016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 개최 등 농식품산업 전반의 애로 해결과 수출확대 차원의 정책 개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