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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본사 전경[사진=중부발전]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8일 "25개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사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탄중자티, 태국 나바나콘 등 다양한 해외 화력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과 수출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K-장보고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33개사는 PT.SSH(Sung San Hitech)라는 이름으로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현지에 설립, 중부발전으로부터 수출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액 목표는 2000억원이다. 중부발전 해외사업장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150만달러, 2014년 360만달러, 2015년 402만달러, 지난해 743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1000만 달러 수출를 목표로 잡았다.
또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1+2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부발전 입찰참여시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 2개사와 공동수급을 의무화한다는 취지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시공분야, 설계용역분야, 경상정비분야로 중소기업 참여범위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기자재 업체가 신보령 1·2호기와 신서천 1호기 건설공사 등에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 수주액이 2013~2014년 연평균 571억원에서 2015년 871억원, 2016년 1374억원으로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대형공사 참여율도 40%에 육박했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부발전의 협력기업인 한성더스트킹은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석탄발전소(PLN 소유, 중부발전 위탁 운영)에 집진기를 납품했다.
중부발전이 PLN의 동의를 얻어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새로운 수출 모델로 꼽힌다.
중부발전은 수출모델 확산을 위해 태국 나바나콘 발전소에서 C&L·KLES와 인도네시아 찌레본·탄중자티 발전소에서 고려엔지니어링·동우옵트론·홍성정공·한성더스트킹·대양롤랜트와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8일 "25개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사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탄중자티, 태국 나바나콘 등 다양한 해외 화력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과 수출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K-장보고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33개사는 PT.SSH(Sung San Hitech)라는 이름으로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현지에 설립, 중부발전으로부터 수출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액 목표는 2000억원이다. 중부발전 해외사업장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 150만달러, 2014년 360만달러, 2015년 402만달러, 지난해 743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1000만 달러 수출를 목표로 잡았다.
또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1+2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부발전 입찰참여시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 2개사와 공동수급을 의무화한다는 취지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시공분야, 설계용역분야, 경상정비분야로 중소기업 참여범위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기자재 업체가 신보령 1·2호기와 신서천 1호기 건설공사 등에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 수주액이 2013~2014년 연평균 571억원에서 2015년 871억원, 2016년 1374억원으로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대형공사 참여율도 40%에 육박했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부발전의 협력기업인 한성더스트킹은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석탄발전소(PLN 소유, 중부발전 위탁 운영)에 집진기를 납품했다.
중부발전이 PLN의 동의를 얻어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새로운 수출 모델로 꼽힌다.
중부발전은 수출모델 확산을 위해 태국 나바나콘 발전소에서 C&L·KLES와 인도네시아 찌레본·탄중자티 발전소에서 고려엔지니어링·동우옵트론·홍성정공·한성더스트킹·대양롤랜트와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