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2017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벽면 등에서 모은 빗물을 간단히 여과·저장했다가 조경·청소 등 용도로 사용하는 시설이다. 빗물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붕면적 200㎡ 미만의 건축물에 대해 1000만 원 이내에서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신청자 추이를 봐가며 예산 추가 확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울산시, 도심횡단 트램 내년 착공…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 승인 울산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국비 70억원 확보 外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빗물이용시설 #울산 #울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