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7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내정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2019년 3월까지 2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을 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한 회장을 지원하게 됐다.
인기협은 총회에서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위상 재정립'을 목표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인터넷 산업 발전 정책 수립, 산업계 협력 기구 구성,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