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김 차관과 내퍼 대사 대리가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미공조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측은 북한의 도발 동향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김형석 통일부 차관이 7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고 북한 문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 차관과 내퍼 대사 대리가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미공조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측은 북한의 도발 동향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 차관과 내퍼 대사 대리가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미공조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측은 북한의 도발 동향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