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6일(현지시간) 새로운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세드릭(Sedric)’을 선보였다.
리모콘을 누르면 달려오는 자율주행차인 세드릭은 운전자가 타지 않는 만큼 핸들이나 페달이 없다. 탑승자들은 서로 마주 보고 앉게 설계됐다. 엔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후방 창문 앞에는 공기 정화를 위한 식물도 심어져 있다. 세드릭은 탑승객의 구두 명령을 인식해 반응하고 창에 지도 등의 정보를 비춰 보여주기도 한다.
<출처: 폭스바겐 그룹 유튜브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