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바른정당은 7일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까지를 비상주간으로 선포하고, 비상의원총회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과 국민 여론의 통합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바른정당은 '비상시국 의원총회'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했다. 비공개 의총 직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헌재 존중', '국민 통합' 이라고 쓰인 손 피켓을 들고 캠페인도 진행했다.
바른정당은 8일 오전에도 여의도역에서 같은 내용의 유인물 2000장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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