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세계에 홍보

2017-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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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지난 2월 26일 열린 2017 일본 동경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신동훈 중동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재난안전팀장(부천시청마라톤동호회 전 회장, 59세)이 완주했다.

신 팀장은 부천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동경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문화특별시 부천의 대표적인 장르영화제인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세계에 홍보하는데 전념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 부천시’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신 팀장은 “이번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대한민국’을 외치며 달린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며 “조부님의 항일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 직접 뛰면서 그 고귀한 정신과 얼을 마음 속 깊이 새겨본 소중한 대회였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 “향후 세계 6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완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제2, 제3의 홍보대사를 자임하는 마라토너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경마라톤대회는 보스턴, 런던, 베를린, 뉴욕, 시카고마라톤대회와 함께 세계 6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신동훈 중동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재난안전팀장이 동경마라톤 완주 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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