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목감동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시 30분에는 목감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 및 소화기 분사 체험 교육, 완강기 교육을 했으며, 11시부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담당자는 “소방시설법의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화재 시 초기진압을 위하여 시민들이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