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철 해빙기 대비 해상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경인아라뱃길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인아라뱃길에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항로표지시설 132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종류별로는 등부표 37기, 교량표지 26기, 통항신호표 38기, 통항신호등 12기, 갑문유도등 12기, 등주 및 무신호 7기가 설치되어 있다. 경인아라뱃길[1] 이번 안전점검은 항로표지시설의 기능유지 상태 확인과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며, 사설항로표지 관리자 입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설 개선과 관리를 지원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인천항만공사-인천지방해양수산청, 안전港 인천港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 6급 공무원, 경찰행 #경인아라뱃길 #한국수자원공사 #해상교통안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