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물 OUT"…저작권보호원, 특별 단속 실시

2017-03-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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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0여 개 대학가, 2500여 개 복사업소 등 대상

한국저작권보호원은 3월 한 달간 출판 불법복제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신학기 대학가에 만연한 교재 불법복제에 대응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출판 불법복제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국 450여개 대학가, 2500여개 복사업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원은 단속에 앞서 전국 대학에 교재 불법복제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포스터와 협조공문을 발송해 대학 누리집·게시판 게재 등을 요구했다. 

저작권보호원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문체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과 공조해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며 "단속 기간 이후에는 수시단속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출판 불법복제물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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