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KEB하나은행과 4년 140억원 후원 계약

2017-03-06 14: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의 새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EB하나은행과 오는 2020년까지 연간 35억원 규모로 4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리그의 공식 타이틀은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정해졌다.

KEB하나은행은 축구와 인연이 깊다. 1998년부터 축구대표팀을 후원해 왔고,프로-아마 최강을 가리는 FA컵을 18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다. K리그에서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올스타전을 후원했다.

K리그는 지난 1995년 프로 출범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순수 외부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