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고양시의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제211회 임시회를 오는 8일 개회하여 17일까지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6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제정 등의 안건 을 처리한다.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고양시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양시 EM 원액 및 배양액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고양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1건,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공공사업시행 기본협약 동의안」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5건을 심의 후 의결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2016년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 경기도, 고양시 주민간담회 열고 K-컬처밸리 사업 의견수렴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9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는 예결위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여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