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영국 식품연구기관 문 연다"

2017-03-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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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Campden) BRI'가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식품 대기업인 캘로그, 하인즈 등 전 세계 2천여개 유료 회원사를 보유한 민간연구소로, 식품 시험분석,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해외 연구소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는 국내 관련 대학,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인력과 함께 식품 관련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독일 식품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Fraunhofer) IVV'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한국 연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식품기업·연구기관이 집적된 연구·개발(R&D), 네트워크 중심의 수출 지향형 국가산업단지로, 농식품부는 올해까지 80개 기업(누계)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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