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총 17명으로 11개국(미국, 러시아,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의 회사원, 영어강사,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위촉장 전달, 기자단 자기소개, 기자활동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올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활동한다.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생활, 미담 사례, 울산 주요 관광명소 방문 후기, 행사 등 다양한 취재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글로벌울산 뉴스레터'는 2012년 창간해 현재 21호가 발행됐다. 한‧영, 한‧중문으로 분기별 3000부씩 발행,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