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세계 최대 유통산업 무역전시 유로샵(EuroShop)참가

2017-03-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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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록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감성조명 ㈜필룩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유통 산업 전문 무역전시회 '유로샵(EuroShop)2017'에 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필룩스는 미래산업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미래 유통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로샵에 세번째 참가중이다. 이 전시회는 1966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3년마다 열리는 국제 유통 산업 전시회로 높은 국제성과 바이어의 구매력으로 국제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행사다.

필룩스가 유로샵에서 선보인 제품은 ‘FLX STIX Series’(▲NDPro ▲HDPro ▲DDPro ▲RDV ▲DVS 등), ‘LUX FEEL Series’ 4종, ‘Monorail Series’(▲Monorail Pro ▲Monorail Spot ▲Monorail Spot HO ▲Monorail Kit )등이다.

FLX STIX Series는 기존 LED의 단점은 빼고 장점만을 더한 제품으로 도트(Dot)무늬가 없고 슬림한 디자인에 플러그앤플러그 방식을 사용해 설치가 용이하며 자연광을 실현할 수 있다.

LUX FEEL Series 4종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리테일샵을 타켓으로만든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품질, 디자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이날 필룩스 부스에는 자사 제품이 사물에 어떤 시각적 효과를 주는지 소비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조명을 설치해 선보였다. 또 조명 제품 설치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공해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필룩스 장준 상무는 “조명 트렌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지난 전시회 참가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자라(ZARA) 관계자와 직접적인 미팅을 통해 수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면 전 세계 매장에 조명을 납품할 수 있고, 신뢰를 얻어 다음 프로젝트에 연결 관계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 때 참관객만 100여개국,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회사 구매결정에 있어 영향을 주는 참관객은 8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상무는 “필룩스 제품은 디자인이 우수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 미래지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 조명 산업 대응능력에 뛰어나다”면서 “전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함을 알려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해외 조명 매출을 더욱 증가 시키겠다”고 말했다.

필룩스는 전시 첫 날부터 조명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새로운 고객들과 만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4년에도 필룩스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여 조명관계자들 및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필룩스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최대의 종합 조명 전시회 중 하나인 ‘LIGHTING FAIR 2017’에도 참가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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