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일 오전 9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다.
이날 황 권한대행측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이번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