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경북 울릉군 봉래폭포 인근에서 오전 10시 35분경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3일 울릉도에 들어가 성인봉 등산에 나섰다가 같은 날 오후 6시께 연락이 끊겨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가 됐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하산 중 길 급경사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서울 곳곳 눈길 사고…항공기 지연·결항도 이어져강추위 계속, 전국에 눈...아침 최저 -17도 #사망 #산행 #울릉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