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여자 도봉순' 4회만에 시청률 8%로 껑충…'박보영·박형식의 힘!'

2017-03-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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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힘쎈 여자 도봉순'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힘쎈여자 도봉순’이 4회 만에 시청률 8%를 돌파했다.

3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4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이 기록한 수도권 7.0%, 전국 6.1%에서 각각 1%포인트와 2.2%포인트 상승한 수치.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4회에서는 ‘순수 괴력녀’ 박보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도봉순은 민혁, 경심(박보미 분), 봉기(안우연 분)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가 얼큰하게 술에 취해 대형 사고를 치는 등의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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