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9차 촛불집회에 술에 취한 시민이 끼어들어 집회 참가자들에게 ‘빨갱이’라고 지칭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이 남성은 "빨갱이 새끼들은 김정은 밑으로 들어가라고!“라며 외치며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약 1분 간의 실랑이는 경찰이 도착하면서 마무리됐다. [사진= 장은영 인턴기자] 관련기사민주, 28일 본회의서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등 검사 3명 탄핵소추안 보고野5당 42명 '尹탄핵연대' 출범..."국민의 명령, 200명까지 모은다" #대통령 #음주 #촛불집회 #탄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