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19차 범국민대회가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19차 범국민대회가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을 구속하라”고 한 소리로 주장하면서 ‘박근혜-최순실’ 사태 7대 요구와 내가 살고 싶은 7대 요구를 외쳤다.
내가 살고 싶은 나라 7대 요구에는 △재벌 개혁, 부자 증세, 노동 인권 △주거, 교육, 의료 등 민생 복지 △검찰,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구 개혁 △국민소환제 및 직접 민주주의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및 남북 평화협력 △생명농업 육성 및 생태환경 보존 △국민 모두를 위한 기본 소득제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