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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3D 프린팅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직과정’으로 운영된다.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의 전반적 이해와 실물 스캐닝의 출력, 출력물의 전문적인 후처리 가공 등에 대한 심화교육으로 3D 프린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또, 교육완료 후 3D 프린팅운용기술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으로서 취업과 ICT융합을 통한 초보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과정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주)유비컴즈 충북넷(대표:민경명)이 수행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하며 과정과 관련된 사업비는 전액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3D 프린팅 및 ICT분야에서 취업과 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훈련인원은 20명이다. 신청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시작되며 , 1일 4시간씩 17일 과정으로 총 68시간 과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고 미래 먹거리 신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3D 프린팅 및 ICT융합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이들이 청주시 지역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주시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넷 홈페이지(www.okcb.net) 교육창업섹션 교육일정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okcb@hanmail.net) 또는 팩스(043-295-1701)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