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의 2017년 입학식이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현인숙 총장, 이경일 부총장, 학교법인 정수학원 서의호 이사 및 내외빈 이 참석해 1169명의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입학식은 간호학과 이연수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허가서를 받았고 이어서 간호학과 황효진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특히 2017학년도 전체수석을 한 간호학과 곽은지 학생은 재학기간 전체 등록금과 학기별 교재대금 소정액을 지급받아 신입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인숙 총장은 “강릉영동대학교는 54년 전통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입학한 1169명이 신입생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