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측 "타이틀곡 녹음 완료, 3월말 컴백 예정…정확한 날짜는 아직"

2017-03-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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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가 3월말 컴백을 확정지었다.

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타이틀곡 녹음은 완료했다”면서 “아직 컴백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3월 말에는 나올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걸스데이가 3월말에 컴백한다면 2015년 이후 2년만의 새 앨범으로, 곧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돌입할 예정이라고.

걸스데이의 이번 컴백으로 3월 가요계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 걸그룹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갓세븐, 하이라이트까지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는 멤버 소진, 민아, 혜리, 유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들 모두 예능 및 연기 등을 통해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혜리는 영화 ‘물괴’(가제)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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