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70년대 브라운관 무대 '꿈에 본 내 고향' 공연

2017-03-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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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본 내 고향'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무대에 올린다.

'꿈에 본 내 고향'은 아트홀이 처음으로 기획해 무대에 올리는 악극이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으로 이어진 가슴 아픈 근・현대사를 관통해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종군위안부의 인생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 어둡고 아픈 우리 역사를 가슴깊이 공감하는 무대를 만든다.

또 ‘명성황후’, ‘주몽’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황범식을 비롯해 ‘산 넘어 남촌에는 2’ 등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온 이대로, '전원일기’ 등 국민드라마에서 친숙한 이미지를 쌓은 심양홍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티켓가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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