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올해 출산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시·군 업무 담당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충남 출산정책 추진 방향 △2018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제고 방안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 추진방향 △시‧군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모유수유시설 운영 지원’ 등에 대한 시·군별 협조를 당부하고 도 전체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를 통해 충남의 출산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며 “저출산 문제는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군과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