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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잡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찬호가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의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에서는 박찬호-송재우가 출연해 ‘야구 해설가’ 직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는 부모가 아이들의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아내가 밥을 퍼줄 때 처음 봤는데 처음엔 몰랐다고 하더라. 얼굴이 너무 커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잡스’는 비지상파에서 처음 시도되는 직업 토크쇼로,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샅샅이 파헤치는 프로그램. 박명수와 노홍철, 전현무가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