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주자 첫 합동토론회 개최

2017-03-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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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5차 촛불집회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가 참석해 박 대통령의 탄핵과 특검 연장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대선을 앞두고 당내 주자들을 상대로 첫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당내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각자의 대선 공약과 정책 등을 제시한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사옥에서 진행되는 '시사자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1시간 55분 동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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