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KB증권이 통합 전 현대증권 자회사였던 현대저축은행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2일 KB증권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 매각 공고를 내고 현대저축은행 지분 100%(5560만주)에 대한 인수 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저축은행은 옛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다.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KB금융은 현대저축은행이 KB저축은행과 겹쳐 지난해 9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한편, KB증권은 현대증권의 또 다른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 매각도 추진중이다. 관련기사KB증권 "더블유씨피, 실적 부진 장기화…목표가↓"KB증권, 작년 순익 5904억...전년 比 52%↑ #매각 #재추진 #KB증권 #현대저축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