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 체결…"레인보우 이미지 벗고 배우 전향"

웰메이드 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고우리[사진=웰메이드엔터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월 2일 웰메이드 예당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고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측은 “고우리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 보다 더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 어떤 분야에서도 빛날 다재 다능함을 가지고 있다. 연기자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고우리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고우리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고우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넘치는 끼로 음반 활동은 물론 각 종 예능 프로그램의 MC,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첫 주연작인 MBC ‘다시 시작해’에서 이예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 레인보우 출신 노을, 진상 손님에 분노…"왜 소리지르냐"
• 고우리,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석'

한편 고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웰메이드 예당은 이선빈, 윤서, 진지희, 허은정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