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가야문화의 숨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17-03-02 16: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수로왕 행차를 주제로 한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김해와 부산에서 열린다.

그 시작은 바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해시는 오는 12일 낮 12시 40분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가야문화축제 수로왕 행차'를 주제로 공연과 홍보 전단지 배부, 거리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가야축제 제전위원회 50여 명, 예술단 50여 명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구간대신들로 꾸며 퍼포먼스 형식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수로왕과 인도 야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공주의 결혼을 축하하는 백성들의 행렬을 연출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규모의 왕 행렬을 펼쳐 번성했던 옛 가야의 종주국인 금관가야의 화려함을 표현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김해 가야문화축제 홍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관람 후 푸드트럭, 어린이 식물원 등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