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작은 바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해시는 오는 12일 낮 12시 40분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가야문화축제 수로왕 행차'를 주제로 공연과 홍보 전단지 배부, 거리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가야축제 제전위원회 50여 명, 예술단 50여 명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왕과 왕비, 호위 무사와 구간대신들로 꾸며 퍼포먼스 형식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수로왕과 인도 야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공주의 결혼을 축하하는 백성들의 행렬을 연출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규모의 왕 행렬을 펼쳐 번성했던 옛 가야의 종주국인 금관가야의 화려함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