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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새 TV광고 한 장면.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올해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해 손님들의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이날은 여주인공도 생일이다.
자신의 생일에 다른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친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 어린이의 생일파티 케이크 촛불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해 끄기도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여주인공을 통해 ‘청춘들의 삶의 건강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다루기 보다 현재를 즐기며 현실의 고단함을 꿋꿋이 이겨내는 청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 광고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