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2/20170302161054708199.jpg)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명강사 설민석과 최진기가 '댓글 알바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쪽 변호사가 강용석ㅋ(ma*****)" "여러분 결과가 나오고 까도 늦지 않습니다. 기다려 봅시다(ch*****)" "에효~~설민석씨가? 설민석을 시기하는 사람들의 모함 아닌가 몰라~~ 일단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요(st****)" "결과를 지켜봐야지(ho*****)" "밝혀진 게 없으니 기다려 봅시다. 설민석씨가 위에 미움을 받았을지도??옳은 말만 하고 다니니(cu*****)" "설민석 굳이 안그래도 되는 수준인데… 이미 이런 기사가 나온 걸로 봐서는 알바들이 돈 받았다 계좌 확인도 마친 상태일텐데… 좀 충격이다(lo*****)" 등 댓글을 달고 있다.
법무법인 넥스트에 따르면 사정모는 두 사람에게 불법 댓글 홍보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출연 및 서적 출판, 온오프라인 강의를 그만두고 자숙할 것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 유포'라는 반응을 보이자 형사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제보자들을 만나본 결과 제보자들이 최진기, 설민석측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고 댓글을 달았으며 그에 상응하는 돈을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어 설민석, 최진기씨가 혐의를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