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이더는 ‘아이더 클래스 2017’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더 클래스’는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장비 및 용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클라이밍을 즐기고 새롭게 배워보고자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이더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일까지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당첨자는 7일 개별 통보된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애슬레저 트렌드나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의 카테고리가 다양해지면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아이더 클래스’에 대한 열띤 호응을 고려해 올 시즌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