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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LG이노텍 사장(왼쪽 둘째)이 2일 LG서울역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입주 기념떡과 악수를 건네며 격려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이노텍은 2일 본사를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후암로 LG서울역빌딩으로 옮겼다.
박종석 사장은 이날 아침 임원들과 함께 새 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입주 기념떡을 나눠주고 악수를 하며 새 출발을 격려했다.
접근성이 좋은 1층에는 고객 접견실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설치했다.
예비 엄마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모성보호 휴게실'도 마련했고,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은 아니지만 어린이집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은 1600여개의 실내조명은 모두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