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이 뭐길래? '암 생기면 혹 만져지고 통증 동반'

2017-03-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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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민욱이 '두경부암'으로 사망하자 해당 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두경부에는 비강, 부비강, 혀, 입, 연구개, 경구개, 후두, 인두, 침샘 등 음식을 먹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 기능을 하는 기관이 많이 있는데, 이 기관에 생기는 암을 '두경부암'이라고 통틀어 말한다. 

두경부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흡연 음주 등과도 연관있다. 암이 생기면 혹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생기고, 후두암은 목소리가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암을 제거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로 암을 치료한다. 다만 얼굴이나 기관 기능 보존을 위해 수술을 되도록 피한다. 

한편, 배우 민욱이 두경부암 투병 끝에에 2일 사망했다. 빈소는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VIP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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