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디자인아트빌리지 견학

2017-03-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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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회장 양순종)는 지난 달 28일 디자인아트빌리지 제1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경과를 청취하고 홍보전시장 및 공동작업장, 공방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시의 역점추진사업 중 하나인 보산동 관광특구 디자인아트 빌리지를 홍보하여 미군이전으로 위축되어가는 관광특구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순종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디자인아트빌리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디자인아트빌리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회는 물론 각 동의 새마을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주둔미군이 감축되면서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이 위축되는 것을 타개하기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관광특구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공방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군경제에 의존하는 보산 관광특구를 젊음의 거리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공방 6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방 16개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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