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미니 2집 'READY' 2일 공개…신곡 'EYEZ EYEZ'로 활발한 활동 '기대감 UP'

2017-03-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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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빅톤이 새 앨범 'READY'를 통해 '대세 아이돌'로 도약을 노린다.

빅톤은 타이틀 곡 'EYEZ EYEZ'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2집 'READY'를 2일 오후 6시 발매하며 공식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곡 '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풀어낸 노래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함께 작업했던 'BEOMxNANG'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빅톤의 음악적인 성장을 담아냈다.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EYEZ EYEZ'에 대해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트감이 인상적이고, 복잡하면서도 듣는 재미가 있는 멜로디가 중독성을 부를 것"이라며 "여기에 빅톤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화려한 군무가 볼거리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빅톤은 방송 무대 외에 팬 미팅, 스쿨 어택, 서울 의료원 재능 기부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V라이브의 '루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신곡 'EYEZ EYEZ'에서는 강렬하고 비트감 있는 곡과 더불어 파워풀한 군무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변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미니 2집 전곡의 작사에 참여한 도한세 외에 한승우와 허찬 등이 작사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처럼 다양한 범위의 활동, 탄탄한 팬층, 새로운 변신,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라는 밑거름을 갖추고 미니 2집 활동에 나서는 빅톤이 2017년의 대세 아이돌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톤은 2일 오후 6시 미니 2집의 공개를 앞두고 이날 오후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이들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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