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호텔의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명동에 둥지

2017-03-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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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 3월 6일 그랜드 오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가 6일 그랜드 오픈했다.[사진=(주)파르나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넘쳐나는 비즈니스 호텔 속에서 또 하나의 호텔이 명동에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끈다. 나인트리 호텔의 첫번째 프리미엄급 브랜드 호텔이다.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6일 408개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를 신규 오픈했다.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진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408개 객실의 약 30%가량이 3인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트리플 사이즈로 설계됐다. 트리플 룸은 개별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까지 두루 잡겠다는 호텔 측의 의지가 반영된 곳이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The Cactus)’와 18층 루프탑 가든, 고객들의 커뮤니티 공간 ‘라운지 나인(Lounge 9)’, 고객 편의 공간 ‘리프레시 존(Refresh zone)’을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3개의 미팅 룸,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룸 등의 부대시설도 고루 갖췄다.

특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에는 기존 호텔에선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바로 대기할 필요 없이 스스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다.

호텔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김호경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II 총지배인은 “이 호텔은 지난 2012년부터 오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나인트리호텔의 첫 번째 프리미엄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최신 시설과 숙련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넘쳐나는 비즈니스 호텔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규 오픈을 기념해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한 달간 호텔 예약 첫 고객에게 주중 객실을 9만원(세금 별도)에 제공한다.

오픈 이후 5월 말까지 투숙한 고객 중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잉하고 숙박 체험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주는 국내외 고객 99명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무료 조식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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