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삼삼한 3월엔” 전시로 봄 맞이하세요!

2017-03-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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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창작스튜디오 1기 30대 작가 3인의 3人3色전 선보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7년의 시작은 우리에게 사실은 힘차게 시작하는 한해는 아니었다.

그래도 그 춥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서히 따스한 봄이 오듯 그 봄과 함께 이 힘든 여정이 끝을 맺으면 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희망은 새싹과 같이 자라나고 있는 듯 하다.

그런 3월 책의 도시 군포에 자리 잡고 있는 “골드창작스튜디오”의 1기 30대 작가 3인은 작품으로써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 하고 싶다며 똘똘 뭉쳤다.

더욱이 연령 때도 비슷하고 오로지 작가로써만 전업으로 생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최승윤,박정용,한상윤 작가는 이 창작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전 까지는 서로 이름만(!)아는 사이 였지만, 스튜디오에서 붙어있는 시간들은 아마 작가들의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들보다 많을 거라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작업에 임하고 있다.

작품활동도 활발하다!

매년 몇 번의 개인전과 더불어 수십 회 때로는 백회 가까이의 기획전과 아트페어를 소화해 내려면 사실은 쉴 시간이 없는 작가들이다.

이런 작가들에게도 봄이 오듯 이번 [삼삼한 3월엔]전시는 큰 의미가 있다. 스튜디오가 생긴 이래 개관기념전 다음 처음 열리는 기획전이기에 작가들의 2017년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큰 기회 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전시를 기다려 왔듯 정신건강 연구소 “주식회사 싸이펌 류창형 대표”와 “주식회사 도심건축사사무소 홍성욱 대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운채미술문화연구소(소장 이애리) 또한 후원을 하고 있다.

3인의 작품에는 다 각자의 개성이 넘쳐흐른다.

[1]


시원한 터치와 감각 있는 손동작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비구상의 최승윤의 작품과 차갑지만 그 위에 힘들게 피어나는 꽃의 향연의 초현실주의 작가 박정용, 그리고 행복한 돼지 작가의 한상윤의 작품들은 갤러리에 찾는 사람들에게 때로는 생각을 때로는 웃음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

“그 무엇보다 3월에는 웃음이 가득피어나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전시가 보는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각적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3인의 작가는 전했다.

이번 전시는 군포시 당정동에 자리 잡고 있는 [군포IT밸리] 34층 내 골드라인 주식회사(회장 이홍기)가 후원하는 골드창작스튜디오&갤러리GL(관장 윤옥순)에서 3월 3일부터 4월 3일 까지 한달간 이어진다. 오프닝은 3월 2일 목요일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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