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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산악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이 3월 한 달 간 1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한국대학산악연맹에서 제작한 페넌트를 전시한다.
국립산악박물은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사와 문화,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자료를 매달 선정해 전시한다.
한국대학산악연맹은 서울문리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지역 대학산악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후 전국의 대학산악회를 통해 다양한 산악활동 전개하고 <엑셀시오> 발행 등 산악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오고 있다.
박종민 관장은 “매월 이달의 산악자료를 선정하고 작은 전시를 개최해 인간한계의 극복과 도전정신이 새겨진 세계사 속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등반역사 뿐만 아니라 이달의 산악사도 함께 소개해 산악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